청주서원노인복지관은 2026년 노년사회화교육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연극반을 신규 운영하며 어르신들의 문화예술 참여 확대에 나섰다. 이번 연극반 모집에는 총 39명의 어르신이 오디션에 참여하는 등 높은 관심을 보였으며, 최종적으로 15명이 선발되어 오는 3월 11일부터 본격적인 수업을 시작한다.
연극반은 단순한 취미 활동을 넘어 어르신들이 무대 예술을 경험하며 자신감을 높이고 사회적 교류를 확대할 수 있도록 구성된 프로그램이다. 참여 어르신들은 수업을 통해 발성 연습, 표현 훈련, 시나리오 작성 등 다양한 연극 기초 교육을 단계적으로 배우게 된다.
특히 하반기에는 연극반 수강생들이 직접 참여하는 연극 공연을 준비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무대도 마련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어르신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연기와 표현력을 선보이며 성취감을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유길준 관장은 “연극 활동은 어르신들이 자신의 감정과 이야기를 표현하며 서로 소통할 수 있는 의미 있는 프로그램”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들이 활기차고 보람 있는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연극반 운영은 어르신들에게 새로운 도전과 즐거움을 제공하고, 지역사회에 활기찬 노년 문화 확산에도 긍정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