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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청소년 무예·문화, 필리핀을 홀리다.
  • 황명구 국장
  • 등록 2026-03-03 10:5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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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제31회 국제 한·중·필 청소년무술문화교류대회 성료
  • - 임원 선수 37명 방문 필리핀에 한국 무예 우수성 알림

국제청소년무술문화교류회(회장 류근형)가 주관하는 ‘제1차 필리핀방문 한국청소년대표단’이 2월 24일부터 28일까지 4박 5일간의 공식 일정을 성황리에 마치고 귀국했다.

이번 대표단은 류근형 회장을 단장으로 한 임원진 7명과 무예(태권도, 합기도) 및 문화(무용, K-POP 댄스, 사물놀이) 청소년 30명 등 총 37명으로 구성되었다. 

이들은 필리핀 문틴루파시와 알라방 지역의 명문 학교인 데라살 조벨 스쿨(DLSZ)을 방문하여 한국 무예 문화의 우수성을 알리고 현지 청소년들과 깊은 우정을 나누었다.

 

 이번 교류의 백미는 2월 27일 DLSZ 내 Sports Pavilion(SPLT)에서 열린 본 공연이었다.

1부 무예 공연으로 합기도팀(박정균 관장)과 태권도팀(김태근 관장) 청소년들이 그동안 흘린 땀방울을 바탕으로 한국 무예의 절도와 기상을 선보여 현지 관객들의 뜨거운 박수갈채를 받았다.

2부 문화예술(윤보경 이사) 공연으로 신명 나는 사물놀이 가락과 화려한 무용, 그리고 현지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최신 K-POP 댄스 퍼포먼스가 펼쳐져 양국 청소년들이 문화로 하나 되는 감동적인 장면을 연출했다. 또한, 합동 훈련으로 공연에 앞서 2월 26일에는 현지 태권도·유도 팀과 한국 대표단이 함께 기술을 나누는 합동 훈련을 통해 실질적인 무예 교류를 실천했다.

 

 대표단은 공연 외에도 다채로운 공식 일정과 문화 체험을 통해 양국 간의 신뢰를 쌓았다.

문틴루파 시장을 예방하여 류근형 회장을 비롯한 임원진은 문틴루파 시청을 방문하여 라피 비아존(Ruffy Biazon) 시장을 예방했다. 이 자리에서 류 회장은 시장의 건강과 장수를 기원하며 한국의 전통 건강식품인 ‘한국 홍삼정과’와 기념품을 선물하며 문틴루파시의 따뜻한 환대에 감사를 표했다. 단원들은 역사.문화 탐방으로 인트라무로스와 국립자연사박물관을 견학하며 필리핀의 역사와 자연을 깊이 있게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홈스테이 체험은 공연 종료 후 단원들은 현지 가정에 머무는 홈스테이를 통해 필리핀의 문화를 직접 체험하고, 글로벌 시민으로서 성장하는 소중한 기회를 가졌다. 류근형 회장은 축사를 통해 “양국의 청소년들이 무예와 문화예술이라는 공통 언어를 통해 하나 되는 모습에 큰 감동을 느꼈다”며, “이번 교류를 위해 땀 흘린 청소년들의 열정이 양국 우호 증진의 소중한 가교가 될 것임을 확신한다”고 강조했다.

모든 공식 일정을 성공적으로 마친 대표단은 2월 28일 저녁 니노이 아키노 국제공항을 통해 한국으로 귀국했다.

 

 국제청소년무술문화교류회는 이번 제1차 필리핀 방문단 파견을 시작으로 오는 7월 말경 제2차 중국 우한시 방문단(37명)과 제3차 중국 흑룡강성 방문단(37명)을 순차적으로 파견하여 2026년 청소년 국제교류 사업을 본격화한다.

특히, 오는 3월 31일부터 5박 6일간 강종한 대표와 김영석 연구소장이 중국 우한시와 하얼빈, 대경시를 방문한다. 이번 출국은 향후 진행될 중국 교류단의 일정, 프로그램, 숙소 등을 사전에 확인 점검하고 최종 일정을 협의, 확정하기 위한 실무적인 행보로 더욱 내실 있는 국제청소년교류를 위한 준비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한국 청소년 무예·문화, 필리핀을 홀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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