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특별자치시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황미영)은 지난 2월 25일과 27일 이틀간, ‘방문 똑똑! 마음 톡톡! 방문형 가정회복사업’을 통해 수행 인력 및 심리치료인력을 대상으로 MBTI(성격유형검사) 이해를 위한 기초 및 보수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가정을 직접 방문하여 상담과 지원을 제공하는 실무자들이 다양한 성격 유형을 가진 아동과 부모를 보다 깊이 이해하고, 가구별 특성에 맞는 맞춤형 소통 전략을 수립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지난 25일 진행된 기초 교육에서는 MBTI 성격 유형에 대한 이론적 이해를 바탕으로 실무자 자신의 성격 역동을 점검했으며, 27일 보수 교육에서는 실제 방문 상담 현장에서 만나는 대상자들의 유형별 심리적 특성과 효과적인 라포 형성 기법을 비롯한 접근법을 심도 있게 다루었다.
특히 이번 교육은 단순한 이론 전달을 넘어, 사례 중심의 교육을 통해 실무자들이 현장에서 즉각 활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소통 기술을 습득하는 데 초점을 맞추어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류다인 상담원은 “가정이라는 사적인 공간에 들어가 짧은 시간 내에 가족들과 깊은 유대감을 쌓아야 하는데, 이번 MBTI 교육이 현장에서 대상자의 마음을 여는 데 도움이 될 것 같다”며, “특히 각 가족의 소통 방식을 이해하게 되어, 앞으로 가정 방문 시 발생할 수 있는 갈등 상황에 더 유연하고 전문적으로 대처할 수 있을 것 같다는 자신감을 얻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세종특별자치시아동보호전문기관이 수행하는 ‘방문 똑똑! 마음 톡톡!’ 사업은 아동의 안전한 보호와 가정의 기능 회복을 위해 상담원이 직접 가정을 방문하는 맞춤형 지원 사업이다. 심리치료 및 심리검사, 가족기능강화 프로그램, 가정생활지원 등 가구별 위기 상황에 맞춘 통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며, 지역사회 내 아동 보호 안전망을 강화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세종특별자치시아동보호전문기관은 아동복지법 제45조(아동보호전문기관의 설치)에 의거 하여 설치되었으며, 제46조에 의거 하여 지역 내 피해아동, 피해아동의 가족 및 아동학대행위자를 위한 상담▪치료 및 교육 등 필요한 사항에 대한 개입을 통해 학대로부터 아동을 보호하고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돕는 전문적인 아동복지사업을 수행하고 있는 기관이다.